우리나라의 결핵발생률이 OECD 국가 중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특히 고령환자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23년 기준으로 전체 결핵환자 중에 65세 이상 결핵환자는 약 58%입니다. 보통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하면 전염기간 동안 격리를 해야하는데 이런 경우 치료비 등 경제적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국립결핵병원, 결핵 환자 위한 통합 치료·간병 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국립결핵병원과 질병관리청이 결핵 환자를 위한 통합 치료 및 간병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이 사업은 5월 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입원한 결핵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입원 치료와 통합적인 간병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결핵 환자 전용 입원 치료 서비스
국립결핵병원은 결핵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입원 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결핵 환자들은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통합적인 간병 서비스 지원
국립결핵병원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입원한 결핵 환자들에게 간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편의성과 치료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치료비, 간병비, 식비 지원
이 시범사업에서는 결핵 환자들의 입원 치료비, 간병비, 식비 등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과 결핵ZERO 누리집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kdca.go.kr
결핵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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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zero.kdca.go.kr
결핵 환자들의 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입원한 결핵 환자들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와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치료비, 간병비, 식비 등을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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